개짜장가튼 도둑년...+_+
벌써 세번째....다.
현재 사는 곳으로...이사와서...
살포시 도둑년-_-이 흔적을 남긴것이...-_-;;;
(그때마다 토맥에 올렸으니..보신분들은 아실테죠...-_-)
이 빌어먹을...좀도둑년..
어찌해야 쓰까.
이..이...
손목댕이를 뿌라불년.
눈깔을 캐내불년.
아 진짜...확~ 아작내벌랑게.
니기미....+_+
어제저녁..
야근하고 있는데..
뚱땡이 아줌마테 걸려온 전화.
또 도둑년이 들어오셨댄다..=,.=
이번엔..
옥상에 있는 옥탑방 문을 따 제끼고..
집안으로 통하는 입구로 내려왔단다..+_+;;
첫번째는...2004년 가을에....
두번째는....작년에...
세번째는..올해...+_+;
연간행사 치루냐...-_-
어째..잊을만 하면...나타나서...
속을 뒤집고 간단 말이더냐!!
첫번째때는...
밥통이랑 카세트랑 향수 6개랑 비상금이랑..
몽땅 털어가고..
(이로 미루어,, 자취하는 학생으로 짐작했었음. 집근처가 원룸촌이라..-_-)
두번째때는...
뚱땡이 아줌마꺼..얼마 있지도 않은 금붙이를 몽땅 가져가더니..
이번엔..
성경책에 끼워둔 헌금까지 가져가셨댄다.
그 개같은 년이...-_-;;
년<-이라고 단정하는 이유는...
2번째 왔을때 도망갔던 창문 밑에다가...
귀걸이 한짝을 떨어뜨리고 갔기 때문이다.
(머 ,,이것도..그때당시 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죠..+_+)
게다가..
어제 야근 끝내고..
새벽 3시무렵에 집으로 갔더니만...-_-
제기랄...OTL
또 향수 가져갔다.
향수 탐내는거 보면...분명 년이 맞다.
확신한다.
또 동일범의 소행이다....씨바라바!!
이번 쑤바 생일날..
아웃오빠테 받은 향수...
아직 한번도 안썼는데.....ㅠ_ㅠ
한번이라도 썼음...
일케 억울하지도 않을텐데...ㅠ_ㅠ
받을 당시에...
향 맡으려고 한번 뿌려본거 빼곤...
정말...안썼는데....OTL
애끼다가 똥됐다.
애끼지 말고 팍팍 뿌려서 다 써부릴껄.
제기랄........ㅠㅁㅠ
이제...
향수 모으는 짓거리 하지말고..
하나만 잘 써야 할랑가부다...-_-;;
이건 머....
매번....한번도 안쓰고...애껴놓은거..
죄다 가져가버리니...
똥-_-으로 만드느니..
차라리 안사버리고 만다..내가...ㅠ_ㅠ
너무너무 불쾌하고 열받는다.
신리는..
사람 안다쳐서 다행이라고 하지만..
(매번 글 올릴때마다..모든 토맥분들,.글케 말하시지만..)
다치고 안다치고를 떠나서...
이 소심한 좀도둑년이 괘씸해서 못살겠다.
바로 훔쳐서 튀고 달아날 수 있는..
현금이나..작은 물건들만 훔친다.
값나가는 물건들..
크거나 무거운건 손도 안댄다.
그래서 다행히도...
무거운 돼지저금통 안뺏겼다...-_-
요즘...
돼지사료 꼬박꼬박 챙겨줬더니..
꽤 무거워서...들기 힘들 정도다..
그래서 오히려 안훔쳐간듯 하다.
게다가...
크기도 오살라게 크다.
저번에 작은 돼지 키웠다가...
17만원이라는 거금이 모여서..
꽤나 짭짤했기에...
(물론..전부 뚱땡이 아줌마 줘버렸지만..-_-)
이번엔,.
통크게..허벌나게 큰 돼지 한마리 모셔놨다.
(연말까지 50만원 모으는게 목표다..+_+)
하튼...-_-
그 외에..
여러가지 뒤진 흔적이 있었으나..
정확히 뭘 가져갔는지 모르겠다.
소심한 년이라...
이상한것 들고가는 경향이 있다.
(밥통 가져간것도 꽤나 웃겼으니까...+_+)
또 모르지..
깊게깊게 숨겨놓은..
이상시런 잡동사니들..맘에 드는거 가져갔을지.
쑤바 방이..
워낙에 물건들이 넘쳐나서...
(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라..쌓인게 많다..-_-)
뒤지면서..
지도 꽤나 힘들었을거다..+_=;;
아....
몰래카메라를 설치해야 할까?
정말...분통터져 못살겠다.
썅..
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다.
개짜장범벅 씨부랄랄라 가튼뇬....+_+;;
집에서 3분 거리에...
방범순찰대가 있는데...-_-
갸들은..대체 머하는거여...
맞고치고 노는거여~ 머여~!!
빡올르믄..
걍 갸들까지~확~ 다~ 져서블랑게...+_+
Author
☆햇빛 좋은날☆따사로운 햇살에 온 몸을 녹이고 싶어...☆
뇬맞어?? 일부러 귀걸이 떨어쳤을수도 있자나.. 수사에 혼선을 빚고져
신고해. 접때 울동네에선 지문검사하고 다 하든데